와이프 생일을 맞아 올해는 어떤 케이크를 고를까 고민을 하던 중 큰 사이즈의 케이크는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저희 부부를 위한 적당한 케이크를 찾게되었습니다. 바로 스타벅스의 홀 케이크 중 하나인 세븐 레이어 가나슈로 지름 12cm에 중량 510g의 적당한 크기로 하루 이틀이면 둘이서 소비 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스타벅스 홀 케이크 예약 및 수령 : 세븐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홀케이크 예약방법
먼저 스타벅스 어플에서 오더창 오른쪽 위에 위치한 홀케이크 예약을 선택하고 원하는 케이크를 선택합니다.
예약하기를 클릭하면 수령일과 수령매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예약한 세븐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는 가장 빠른 수령 가능일이 3일 후 였습니다.
결제수단에서 이미 선물받은 기프티콘이 있어 보다 저렴하게 예약가능했습니다.
예약을 완료하면 홀케이크 예약이 접수되었다는 톡이 오게됩니다. 수령당일 오전11시에 케이크 도착 문자가 왔습니다.
홀케이크 예약접수문자에서 홀케이크 예약조회하기를 클릭하면 나오는 바코드를 매장에 제시 후 케이크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세븐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리뷰
케이크 박스는 아담한 크기의 케이크에 딱 맞는 사이즈 였고, 손잡이를 잡고 이동하는데 큰 무리없는 무난한 재질이었습니다.
케이크와 같이 제공되는 봉투에는 케이크 칼, 초 , 성냥이 들어있었습니다. 초는 큰초 10개, 작은초 10개로 넉넉한 수량이어서 따로 초를 구매하지는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케이크는 예약할때 본 이미지 그대로 심플한 디자인 이었습니다.
단면은 세븐 레이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7겹으로 초콜릿, 가나슈, 모카로 만든 시트와 버터크림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여러겹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중 제과점의 푸석푸석한 엉성한 식감이 아닌 밀도있는 식감으로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습니다. 단맛이 강하니 같은 달달한 음료보다는 씁슬한 에스프레소 계열의 음료와 페어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스타벅스 세븐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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