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 오픈런 후기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 오픈런

오사카 여행 중 편의점을 한번씩 털어보신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저도 로손편의점에서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을 잔뜩사서 지인들을 나눠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5월 1일부로 드디어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이 한국에서 출시된다는 소식에 편의점 오픈런으로 구매해보았습니다.

슈퍼드라이 구매 후기

아사히 생맨주 캔은 아직 500ml 큰 캔이 출시되어 있는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작은 캔이라 아쉽긴 했지만 포장라벨은 일본 현지 제품의 모습과 동일했습니다. 

아사히 생맥주 캔은 다른 캔맥주와는 다르게 풍부한 거품이 특징인데요, 4도~8도사이의 범위에서 최적의 거품의 양이 결정됩니다. 저는 냉장고에서 꺼낸후 약 6도 정도의 온도에서 캔을 개봉했습니다. 제품 후면의 안내처럼 탭을 좌우로 비틀지 않고 수직으로 오픈했습니다.

그러자 전혀 흔들지 않았는데도 넘쳐흐를만큼 거품이 올라왔습니다. 거품이 넘치는게 싫으시다면 좀더 차가운 온도에서 제품을 개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거품이 풍부한걸 선호해서 아주 만족스럽게 개봉했습니다. 캔을 딴 후 두손으로 제품을 감싸면 더 풍부한 거품을 즐기실 수 있다고 하니 시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탭을 당기니 제품 윗면 전체가 열렸는데요, 캔 자체를 마치 컵처럼 쓸 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맛은 오사카 여행 중 일정을 끝내서 숙소에서 마셨던 그 맛과 같았습니다. 비쥬얼만으로도 여러캔 쟁여놓고 싶은 맥주였습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 구매 가능한 곳

저는 서울에 살고있지만 아사히 생맥주 캔은 춘천 여행중 5월 1일에 CU에서 구매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저희가 처음 제품을 구매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여행이 끝나고 5월 3일 현재 서울 내 편의점을 모두 돌아본 결과 제품이 모두 품절로 구매할 수 없었습니다. 편의점에 문의해본결과 편의점 당 발주 수량이 정해져 있어서 지금 수급이 어렵다고 하셨고 5월 5일에나 입고하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아직 제품이 많이 풀리지 않은 상황이고 게다가 인기 또한 많아서 편의점에 미리 입고날짜를 문의해보시고 입고날짜에 맞춰서 오픈런 하시길 추천드립니다.